나무와나... 김정순2011.07.05 22:05:00 조회1922 나무을 바라보면서 강단에 많은 나무가서울 제일 큰 시장에서 제일 좋은걸 가져온다 어떤것은 바로 사라지고 고개 숙여 가고싶어 안달이다 죽음으로,, 목사님계신곳 성령에 충만함과찬양이 넘치는데.. 강단에 나는 떨려서 ..목욕하고도 깨끗이나무에 물주로 일주일 한번 올라간다 그래도 못살겠다고하니..노랗게 병들어 혼자 거부하고 뿌리내리지 못하고 ..그냥 밖에 내놓고 처리한다..오늘은 보는 지혜주셨다... 나무 는 종류가있다 .뿌리도 중요하고 줄기건강 상태 .잎파리 가짧고 짙고두껍고강해 보인다 풍성 하고 크고 아름다운건 ..보기만좋다 한달정도....푸르고연하고 풍성하고잎파리가 긴것은 속에서 자라도 힘이없고자신도 이기지 못한다..괘심 했는데..오늘 이층에- 계단 모퉁이에서 9개월 동안 묵묵히 조용히자라고있었다 너무예뻐하면서 고마웠었다 살펴보니 그는 자랄때 집안에 내려오는 혈통속에 섞이지않고..잘자라는 뿌리깊고 짤고 단단하고짙고두껍고 강한..종류나무였다 내자신에 가정이 생각났다 부끄러워 ..더욱 언성하고 성성이같은 나를말씀으로 갈아 엎어야 겠다 새싹이 짙어지고 짧고단단하고뿌리가 잘잡히고 강해지도로 나부터 뿌리를 내려야겠다 견딜수있도록...누구한테도 칭찬 받고 예수님께 사랑 받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