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아픔으로 참고견디는 하루하루가 삼주가지났다
옆구리 장염 설사 방광염 왼손 통증 다리절임 창자꼬임 어느과 병원 갈지 몰라서
,,,,,, 내일주일이고 마지막차 목포행 열차로 휴가예약인데,,,병으로 치소 할수가없었다
예수님 욕먹으면 안되는데,,, 기도하고 빨간카페트에서 눈물로 내아버지 죽겠나이다
고통과 참 을수없는 아픔 주여내주여,,설사도힘들고 숨막히는 더위와 토요일 병원비 많이나오는데,ㅡ,,,
주님이름 승부를 걸고 성도님 기도하듯 예수이름 하는데 ..골고다 걸어가시다 십자가 떨치고 누워하늘보시는장면이 떠올라 다말할 수없이..눈물만 흘리고..겸손하지못한나에 모습이 더욱 부끄럽다 칠년만에 뵈옵는 친정식구인데..
어디가아플까 내 할일은 무엇일까요 ,,묵상기도로 통증때마다 기도가된다
기차안에서도 설사하느라 비몽사몽 기차안에서누워서기절한모습 사람들이 무섭고 ..삼양동 사람이 아니라
낯설고 어둡다 4시도착 항구에 세월호 보다 더큰배들이모였다
2십 오년전 배는없고 어마어마한 배들이다
유달산중턱에서 바라보는목포항은 아름다운 섬들이다,,
식구4가정 모여 예배드리고 오빠얼굴만보고왔다 대화도 못했다
몸이너무않좋아 바로 올라가자고재촉하며 서울로왔다
기도는 우리집에서,,성전에 향기 그리고성도님에 밝은 얼굴 나는 사랑있는곳에서 사랑받고사는사람이란걸 알았다
시골삼춘이올라오고 있었다 방에서 2박3일내주고 아픔과함께 박사님기도 목사님 기도다 받아도 아픔은 여전히
우리목사님기도해주시는데 ,,엄마 귀신이 나갈란다,하며 소리 없는 음성을 나에게 주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