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자랑 나의사랑 반도반도중앙교회 아버지모임에갔다.
어느교회 천정에 빗물이 흘러내린 자국이있었다.
오래된건물 사찰집사님이 떠오른다.
높은 곳에있는 형광등부터 다른낮은곳 하수구까지 얼마나 열심인지 모른다
견적이 얼마나 나올런지...
새벽세시문열고 지하관리실에서 새벽예배기다리는 모습! 주님은 기뻐하실것이다,
넘치는축복 반도에는 고구마,감,대추,밤,감자,배추,귤 넘치는한국땅에감사....
대봉감 나는 떫은 맛으로 먹는다 ..얼마나 무거웠을까 ...
나무에 대봉감이 한개도 두개도아닌 오십개는 훌쩍 넘어보이는데....
뜨거워도 목말라도 비에젖어 무거운데도 떨어트리지않고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매력있는 나무
과연 굳센용기와 힘이 어디서 오는것일까,,,
우리나라가 전쟁중이면 남지않겠지......
배추도 맛있고 무우도 아삭아삭 달고 맵고시원하고 미치도록 맛있다.
"추수감사 멋지다 먹어도 먹어도 다못먹는 홍시 감"
"포만감이 높아 먹다 지치는 고구마"
"시원하다못해 추워지는 사과"
얼마나 내 마음이 우쭐거리는지 주님께 자랑하고싶다.
이쁜단풍도 옷을벗고 잠이든다.
봄이되면 인사하겠지.....
반도정말 모든것이 살아 숨쉰다.
뾰족한것, 뚱뚱한것, 날씬한것, 네모난것, 둥근것,
"내가보건데 악을 밭갈고 독을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두나니 "(욥기 4장 8절)
또다시 돌아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