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짝을 만나지 못한 반도청년들에게.. 이화선2010.12.09 18:00:46 조회1986 아직 짝을 만나지 못한 반도 청년들이여, 이런 기도문이 있습니다. 영화배우 '신현준의 고백'이란 책을 읽다가 발견한 기도문 입니다. 주님, 이삭을 위해 리브가를, 룻을 위해 보아스를 예비해 놓으셨던 것처럼 제게 가장 좋은 사람을 준비해 놓으신 것을 압니다. 그러나 주님, 제가 아직 그 사람을 만나기에 부족하다면 제 청년의 시기를 더 연장해 주옵소서. 그리하여 제가 만날 그 사람을 아프게 할 수 있는 저의 못난 부분들이 깎여 나갈 수 있게 해 주시고, 그 사람을 진정 사랑으로 섬길 수 있도록 저의 이기심이 사라질 수 있게 하옵소서. 제 안에 있는 교만을 버리고 그 앞에서 진정 낮아질수 있게 하시고. 그때가 이르러 하나님이 준비하신 그 사람을 정확히 알아 볼 수 있는 맑고 빛나는눈을 주옵소서, - 두란노 서적, '신현준의 고백'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