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등불..이에요 김정순2011.04.07 19:15:25 조회1802 서울 끝쪽 꽃시장 다녀왔습니다 보지못한 외국 에서 이사온 나무들 그곳에는 작은 등불 들고 초롱 초롱 움직입니다 땅이 메마르고 삶이 복잡한 태두리 속에 살고있는것같아요 눈에 보이지않아 숙여서 드여다보아야 ...너도 등불이구나..한 뼘도 않되는 가지에 셀수없는 두줄로 나란히 숙여있다..저녁먹으면서..BBC 식물다큐 보니 너무나.. 외국에 있는 꽃들이 벌들과함께 씨로 여러가지 변한다고한다 더불어 가는 세상 여러색깔 여러모양 아름다움이 각자에게 생겨나고 풍기면서 살만큼 산다 하나님 께서 결코 혼자 자라게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를 알고 감사와멋있는 세게 창조함이 품이있고 멋 스럽다 ..제각기 살아가는 이 하루를 벌들처럼 내하는 일과 수고로움기쁨을 주님 보시기에 얼마나 귀여울까....나를 우와 하고 품이있게 멋있게보아주실까 ...궁금하다 미세하고 가냘푼 피고지는 꽃도 ..할일은..하고 간다는데......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