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우리보다 항상 앞서 우리의 길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드디어 3차 정리수납을 진행했습니다~
작은 집이지만 정말 많은 인원이 땀을 흘리며 헌신한 덕분에
이사 후 거의 정리가 되지 못한채
다시 물건이 쌓여만 가던 가정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정리전 기억나시나요?
이랬던 집이
정리 후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정리수납에는
이 삼복더위에
이영복전도사님을 비롯한 6분의 남성도님께서 아침 9시부터 가구를 나르고 넣는 작업을 하셨고
6교구 지체들은 빨래방에서 점심식사도 거른채 가정의 모든 빨래를 하셨습니다.
우리 정리수납팀도 선풍기 몇대에 의지한채 사역하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이 모든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즐겁고 행복한 사역의 순간이 되었음이 정말 기쁩니다^^
현장의 생동감이 느껴지십니까?
비록 자녀로 인해, 건강으로 인해, 다른 업무로 인해
함께 하지는 못하셨어도
기도로 강력하게 중보하셨기에 저희가 순적히 잘 끝낸것같습니다 ^^
특히 이번에는
멀리 일산에서 우리 한마음봉사단의 아름다운 사역을 돕고자 나혜영 정리수납 강사님이 오셔서 긴 시간동안 사역을 도와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도 동분서주하지 않고 강사님과 더불어 디테일한 정리까지 끝낼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
ㅋㅋㅋ 장인정신이 느껴지나요?
오늘로 8월의 사역은 끝입니다.
목사님께서 더운 날 고생하는 우리들을 위해 너무 더울때는 사역을 좀 쉬면서 하라고 하셨습니다~
다음 사역은 9월에 진행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선선해지는 9월 부터의 본격적인 사역을 위해
이제는 우리가 정리수납가로서 준비되는 기간을 가질까합니다.
3회 정도에 걸쳐 실질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니 마음의 준비해주세용~~~^^
항상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고 헌신해주시는
한마음봉사단 정리수납팀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