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술원 원장 김영한 박사의 글입니다.
기독교학술원은 초교파적 신학자들이 모인 단체입니다.
고문으로는 이장식 박사(한신대 전 총장, 기장), 조종남 박사(서울신대 전 총장, 성결교),
박봉배 박사(감신대 전 총장, 감리교), 민경배(서울장신대 전 총장), 림인식 목사(영등포 교회 원로),
김영재 박사(합신대 전 총장), 김명혁 박사(강변교회 원로, 한국복음주의협회 회장),
성기호 박사(성결대 전 총장), 김상복 목사(할렐루야 교회 원로, 횃불트리니티대학교 총장)
원장으로는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 초대원장인 김영한 박사이며,
대표로는 전 총신대 총장 차영배 박사,
이사장으로는 본 교회(반도중앙교회) 원로인 이영엽 목사,
부이사장으로는 포도나무교회 담임, 새물결 선교회 회장 여주봉 목사가 맡고있습니다.
이 외에도 사무총장 박봉규 목사(전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사무국장),
상임이사 온누리교회 담임인 이재훈 목사, 이재범 박사(예일신대), 김성봉목사(신반포교회 담임)이 맡고 있습니다.
고문: 이장식 조종남 박봉배 민경배 림인식 김영재 김명혁 성기호 김상복
대표: 차영배 ?원장: 김영한 ?이사장: 이영엽 ?부이사장: 여주봉
Honorary President: Y.B. Cha ?President: Y.H. Kim ?Chairman of Board: Y.Y. Lee ?Vice Chairman: J.B. Yeo
국제위원: 월트스톨프, 양광호, 차재승(미국), 곤도(일본) 그라프란트(화란) 반 오르트(화란) 아벨(프랑스) 리터(독일) M.벨커(독일) 지라르댕(스위스)
International Correspondents: N. Wolterstorff, K.H.Yang, J.S. Cha(USA), J.Ritter, M.Welker(Germany), Graafland, van Orrt, van Woudenberg(Nederland), O.Abel(France), B.Girardin(Switzerland),K.Kondo(Japan),
연구부장: 오성종 ?사무총장: 박봉규 ?서기: 김성봉 ?회계: 신현수 ?출판: 윤상문 ?감사: 이준일 이재범
연구위원: 강승삼 김경원 김익진 김중석 김홍기 권호덕 김남수 김성광 김성영 박종화 박종천 송기성 심창섭 소강석
오성춘 이정익 이수영 이영훈 이윤재 임영수 오영석 이상직 유영기 이동주 오덕교 이재훈 안봉호 임승안
임태수 정일웅 전병금 조봉근 한영태
수석연구원: 권문상 김국환 김재성 김재진 박영돈 박영환 박명수 배본철 성종현 이상규 유해룡 원종천 조갑진
주도홍 현요한
선임연구원: 김윤태 김요셉 곽혜원 김은수 김동수 김승진 남태욱 박종서 박창현 배정도 서충원 신옥수 안명준
이은선 임진수 오방식 유경동 장훈태 전형준 최윤배 한성진
연구원: 김은섭 권평 김명구 백충현 류금주 안계정 유태엽 양신혜 이동영 이계자 장현승 정보라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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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를 여러가지 주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봄, 가을로 대규모 영성포럼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월 임원들 기도회를 가져 한국교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해외석학강좌, 사경회를 열어 한국교회에 선한영향력을 끼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세미나는 일반인, 목회자 등 모두에게 열려있어 누구나 무료로 세미나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친애하는 이사장님, 부이사장님, 그리고 상임이사님 제위 귀하,
지난 6월 10일 오전 10시에 있었던 반도중앙교회(이영엽 이사장 원로, 5월 초부터 이기무 담임목사로 시무)의 수요집회에 이사장님의 요청에 따라 박봉규 사무총장과 같이 참관했읍니다.
반도중앙교회에서 지난해 부터 1년 이상 매일 아침과 저녁에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저희가 참석한 수요일 오전 10시-12시 기도회형식의 예배에 근 300명 정도의 교인들이 모여서 열심히 찬송하고 기도하는 것을 보고서, 기도하고 찬양하고 부흥이 진행적인 교회라는 느낌을 받았읍니다.
1시간 정도 찬양을 드리고 1시간 정도 담임 이기무 목사의 설교가 이어지고 이어서 찬양경배가 드려지는 집회였읍니다.
예배 전 1시간 정도는 질서 있는 찬양경배였고, 담임목사의 설교는 성령은사 받은 자의 윤리적 삶을 강조했는데
그 공동체를 질서 있게 유지해 나가는데 필요한 설교 였읍니다.
저번 주 수요일에는 설교 끝난다음 이은미 집사(이사장의 따님, 고영삼 부목사의 아내)의 예언기도가 약 20분 정도 이어졌읍니다.
예언 기도가 시작되니 모두들 차분히 둘러앉아 듣고 예언하는 자는 누워서 하는데 횡설수설하는 것 없이
정확한 문장의 우리 말로 교회에 덕과 위로를 주는 내용들이 반복되었읍니다.
예배가 끝난 후 사무총장과 원장은 이분들에게 앞으로는 예언이라고 하지말고 성령의 권면과 위로(파라글레시스, 빌 2;1)란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오해를 불식시키도록 하는 지혜로운 것이라고 제안했읍니다. 그 예언 내용이 "찬양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너희가 받은 은사에 대하여 반대자들의 오해가 있을 찌라고 두려워하지말라. 학자들과 이를 지지하는 목회자들을 불러서 너희를 도울 것이라는 등등"이었읍니다.
이러한 내용은 신약 예루살렘 초대교회 안에 있었던 성령의 권면과 위로에 해당하는 것으로 구약이나 신약에 나타나는 계시적인 미래 있을 사건에 대한 예언이나 정경적 말씀과는 다른 것이었읍니다. 그래서 교계의 오해를 피하도록 이러한 조언을 해주었읍니다.
우리들은 반도중앙교회가 질서 있게 은사를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보았읍니다.
그래서 이사장님께서 학술원 학자들을 불러서 찬양과 기도회 형식의 예배를 보고서 평가해 달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한 주전에 오성종 교수께서 본 것(그 당시에는 예언기도는 없었음) 과 같은 맥락입니다.
그리고 주위교회 교인들이 와서 등록하려고 하면 본교회로 돌려 보내고 불신자만 등록받도록 하여 주변교회에 덕을 세우기를 힘쓰도록 해라고 부탁드렸읍니다. 신문광고나 외부로 자랑하는 것은 자제하고 하나님이 하시도록 조용히 하도록 하라고 권면했읍니다.
앞으로도 상임이사님 제위께서 더욱 관심을 가지시고 반도중앙교회에서 일어나는 부흥물결이 첫번째 성경적으로
모범적으로 진행되고, 둘째로 앞으로 진행될 학술원 사경회(오는 7월 7일과 8월 31일)에도 은혜를 끼치도록 기도해주시고 준비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는 지난 6월 5일 있었던 학술원 월례모임( 손기철 장로의 HTM에 대한 평가)에 대한 언론보도이오니 읽어보시고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학술원장 드림